⭐️ 건강 챙기기 / / 2023. 1. 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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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설탕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

#설탕이 달기만 한 게 아냐! 아주 유용하네~

요즘 다이어트 설탕이다 뭐다 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설탕이

처치곤란 위기에 처했다...

 

칼로리가 적은 대체 설탕을 보니

기존의 설탕으로 돌아갈 순 없는 신세고..

이 설탕들은 어찌 활용하면 좋을까?

오늘도 푸박은 버리기 일보직전인

설탕을 활용하기 위해 이곳저곳에서

신박한 꿀팁을 열심히 조사했다.

1) 생마늘에 활용하기

 

생마늘은 유통기한이

1~2주 정도로 아주 짧은 편이다.

 

그렇지만 설탕으로 보관 기간을

더 늘릴 수 있다는 사실!

 

락앤락이나 밀폐가 가능한 보관용기에

집에서 놀고 있는 설탕을 와장창 부어준다.

부어준 설탕 위에 키친타월을 올려주고,

보관이 필요한 생마늘을 넣고

그 위로 다시 키친타월을 덮어준다.

 

이렇게 보관하면 습기가 차지 않아서

곰팡이로부터 예방할 수 있고,

1~2주보다 조금 더

보관 유예기간을 가질 수 있다.

2) 반찬용기 냄새 빼기

 

한국인이라면 집에 반찬용기는

무조건 있을테니?

 

심지어 김치통 냄새는,,

영원히 김치만 넣어야 할 정도로

냄새가 도통 빠지질 않는다.

 

그럴 때도 설탕을 활용하면 좋다.

 

깨끗하게 씻은 반찬통 또는 김치 용기에

집에서 놀고 있는 설탕을 붓고,

물도 함께 부어 설탕물을 만들어 준다.

 

그냥 밑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만

넣어주면 된다.

 

밀폐용기 뚜껑을 닫고 6시간 정도,

반대로 뒤집어서 또 6시간 정도~

 

하루를 통에 설탕물을 넣어두면

설탕이 이물질과 냄새를 빨아들여

반찬 냄새 등을 없애준다.

 

물비린내 같은 경우도

설탕을 넣고 하루 정도

보관하면 냄새를 흡수해 준다.

3) 딱딱한 오징어 부드럽게 해주기

 

마른 오징어,,, 말라도 너무 마른 나머지

치아가 다 빠질 것 같던 그 느낌

잊을 수가 없다..

 

이럴 때 설탕을 사용하면

아주 부드럽게 오징어를 즐길 수 있다.

 

냄비에 물을 충분히 넣고

설탕 큰 한 숟가락을 넣어준다.

 

그리고 그 설탕물에 마른 오징어를 넣고

10~15분 정도 끓여준다.

 

설탕물이 단백질의 응고를

늦춰주는 역할을 하기에

딱딱했던 오징어가 다시 부드러워진다.

 

그냥 물에 불릴 경우는

오징어의 간이 빠지게 되는데,

설탕물을 활용하면 단맛이 그대로 남아서

아주 맛있는 반건조 오징어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집에서 놀고 있는

설탕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조사해 적었다.

 

당은 몸에는 해롭지만,

생활에는 아주 좋네~~!!

 

다들 설탕 잘 활용하시길 바라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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