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가래 제거
요즘은 코비드나 독감 등
갖가지의 이유로 목감기에 걸린다.
그중에서도 가장 불편한 건 가래..
가래로 인해서 계속 켁켁 거려야 하고,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도 눈치가 보인다.
특히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회사에 빨리 복귀하기 위해서
큰 증상부터 없애줘야 하는데
그 중 가래가 당연 제일 거슬리겠지,,,,
가래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혹시라도 해당되는 색상이 있다면
증상에 맞게 치료하길 권장한다.
노란색 - 기관지 염증
검정색 - 진폐증
녹색 - 녹농균 감염
분홍색 - 암 또는 염증
적갈색 - 폐렴
붉은색 - 폐결핵 또는 암
무색 - 알러지
거품 많은 가래 - 천식 또는 폐수종
마른기침을 동반한 적은 가래 - 바이러스 감염증
냄새가 역한 가래 - 독감
노란색 가래나 기침 가래 등이 아닌
특이한 색의 가래가 나왔다면
일단 병원부터 가야 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흔히 겪는
일반적인 가래라면 아래의 방법으로
가래를 제거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병원 혹은 약국에서 처방받은 거담제 복용
우선 가래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가장 먼저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다.
가래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면
거의 거담제를 처방해 주는데
비교적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 식염수로 코세척
가래가 끓다 못해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삼킬 때가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식염수를 코에 넣어 세척해 주면
가래가 연해져 뱉어내는 데에 수월해진다.
수면 전에 해주는 것이 숙면에 좋다.
► 머리맡에 양파 두기
가래가 심하지 않은 단계에서는
양파로도 기관지 가래 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양파를 반으로 갈라
머리맡에 두고 자면
양파에서 나오는 물질이
기관지 안으로 들어가
비교적 가래를 덜어준다.
매일 새 양파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위에서 말했듯 증상이 심하면
큰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다.
► 가래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 주기
목안에 걸리적거리는 가래를
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채소물을 자주 마셔주거나,
하루에 최소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은
기관지 가래 제거에 효과적이다.
특히 밀가루, 유제품 같은 음식은
가래가 있을 때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가래가 심할 경우
목 내부를 많이 긁게 되어
2차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되도록이면 기침이나 긁는 것을 피하고
가슴 부분을 살짝씩 두드려 주면서
가볍게 뱉어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위에 적은 것들도
기관지 가래 제거에 좋지만
너무 괴로울 정도로 힘들다면
1순위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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