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따끔거리고 간지러운 증상이 느껴질 땐 어떻게 해야할까? 코비드가 심해진 이후로 침 삼킬 때 목이 따끔거리거나, 간지럽고 심할 땐 귀의 통증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마스크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코비드 환자는 늘고 있어서 목에 작은 통증의 인후통이 느껴지면 지레 겁먹게 된다. 살아가야 하는 일상은 그대로인데 스스로 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일이 자꾸만 발생하니 이것 또한 스트레스다,,
목이 아프고 간지러울 땐 가장 먼저 인후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인후통에 대한 증상과 원인부터 알아보자!
🔎 인후통이란?
인후통은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목이 따끔거리거나 멍든 것 같은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후통은 사실 흔하게 걸리는 질병이지만
코비드 증상과도 흡사하여 괜히 무섭고..
겨울철인 요즘 더욱 잘 걸리는 거 같다.
보통 바이러스로 인해 인후통이 걸리고,
그 외에 흡연, 매연, 음주 등으로도
걸리기 쉽상이다.
🔎 인후통 증상
인후통에 걸리게 되면
1차적으로는 목의 통증이 극심하고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등이 나타난다.
보통 바이러스가 원인인 인후통은
천천히 콧물, 기침이 함께 찾아오고
바이러스로 걸린 것은
결막염이나 구내염, 피부발진, 설사 등이
함께 찾아올 수 있다.
🔎 인후통 개선 방법
👉🏻 뭐니 뭐니 해도 만병통치약인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다.
👉🏻 그리고 양치와 손을 자주 씻는 등
몸의 청결을 유지해 줘야 한다.
👉🏻 목의 통증이 동반하는 만큼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 최대한 목에 자극이 없는
삼삼한 음식과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다.
인후통은 감기와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청결을 유지하는 것과 손으로 얼굴 쪽은 대지 않는 편이 낫다. 또한 자면서 입이 벌어져 목이 마르고 먼지가 들어가는 등의 이유도 있으니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 환기는 필수고, 가습기를 두어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 인후통에 좋은 음식
인후통에는 따뜻한 차가 좋다.
단, 뜨거워서도 차가워서도 안 된다.
따뜻함 ~ 미지근함의 사이가
목에 자극 없이 완화시켜줄 수 있다.
차로 끓이면 좋은
재료들은 아래를 참고.
👉🏻 도라지 :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배출하는 데에 효과적
가래가 많이 올라올 때 마시면 좋다.
👉🏻 생강 : 디아스테이스 성분이 있어
몸의 온도를 높이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 대추 : 혈액순환에 좋고,
마른기침에 효과적이다.
👉🏻 레몬 :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기르는 데에 효과적이다.
👉🏻 꿀 : 벌꿀은 목의 점막을 보호하고
살균하는 작용이 있어 통증 완화에 좋다.
특히 마누카 꿀은 살균 효과가 있어서
이왕이면 마누카 꿀을 추천한다.
👉🏻 캐모마일 : 항염증, 항산화, 수렴제 성분이 있어
통증이 있는 목을 진정시킬 수 있다.
캐모마일 차의 연기를 흡입해도
인후통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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