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경기 증상 : 아기에게 심정지로 이어지는 치명적 질병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와 전 축구선수 박요한 부부의 아들 시몬이가 열경기 심정지 증상으로 결국 가슴 아픈 비보를 전했습니다. 분명 얼마 전까지 기적적으로 살았다는 기사를 봤는데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이 열경기 심정지 증상이 영유아에게 정말 치명적인 고열증세인데요. 자세한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겠습니다.

💡목차

열경기 증상?

열경기는 체온이 상승하는 발열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열경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열: 이는 주요 증상으로 체온이 정상 범위(일반적으로 38°C 또는 100.4 이상) 이상으로 급격히 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F).
2. 떨림 증상: 아기의 팔과 다리가 뻣뻣하게 굳어지며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합니다. 혹은 규칙적으로 떨고 있다면 무조건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서있는 상태에서 떨림 증상이 나타나면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발열이 날 땐 눕혀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3. 감각 이상 : 이름을 불러도 듣지 못한다거나 눈동자가 돌아가 입안에 거품 같은 분비물을 내뱉고 침을 흘릴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대소변을 누기도 합니다.
4. 경련 증상 : 몸의 경련이 5~10분 정도 지속하다 멈추곤 합니다.
5. 영유아 대상 : 생후 14개월 ~24개월 사이에 열경기, 열발작이 가장 자주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났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6개월 ~ 만 5세까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열경기 증상

열경기 사망률

열경기인 발열성 질환과 관련된 사망 확률은 특정 질병, 개인의 건강 상태, 의료 접근성, 시기적절하고 적절한 치료 등 여러 요인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열성 질환은 가벼운 자기 제한 상태에서부터 심각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이르기까지 심각성이 다양합니다. 독감이나 감기와 같은 많은 일반적인 열병의 경우, 특히 건강한 사람들의 사망 확률은 일반적으로 낮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일반적으로 스스로 또는 기본적인 증상 치료를 통해 해결됩니다. 하지만, 특정한 열병은 더 심각할 수 있고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더 높습니다. 사망 확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으로는 연령(매우 어린 어린이와 노인이 더 취약함), 기본적인 건강 상태(면역 체계 약화 또는 만성 질환 등), 의료 시설 및 적절한 의료 개입에 대한 시기 등이 있습니다. 빠르게 증세를 알아채고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열경기를 관리하고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열경기 증상

열경기 대처법

1. 열경기의 낌새나 경련이 시작되면 주저하지 말고 119를 불러야 합니다. 금방 멈추면 다행이지만 1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위험한 단계일 수 있습니다. 몸의 경련과 함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서 2차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빠르게 병원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생후 15개월 이전의 매우 어린 아기라면 중추신경계 감염 등이 시작됐을 수 있으므로 여러 검사도 병행해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경련을 일으키면 주변 물건으로 인해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손수건이 목에 둘러져 있다거나 타이트한 옷을 입었거나, 아이 주변으로 위험한 물건들이 놓여져 있다면 빠르게 정리가 필요합니다. 발작을 일으키며 예상치 못한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옆으로 눕혀야 합니다. 이미 구토를 한 상태라면 누워있는 아이의 입에 손을 넣어 이물질을 조심스럽게 제거해줘야 합니다.
4. 경련의 증상을 자세하게 기록해야 합니다. 경련 증세를 제대로 알아야 의사 선생님에게도 증상이나 다른 감염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아이의 경련 증상을 촬영한다던가 따로 메모에 기록해두고 병원으로 이송했을 때 전문가에게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5. 경련 증세가 있을 때 혹시라도 아이의 몸을 만지지 마세요. 누군가에 의해 멈춰지는 증세가 아니기 때문에 기다리면서 관찰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6. 부모님이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열경기를 일으키다가 간혹 숨을 멈추는데 몇 초 후에 다시 숨을 쉬기 때문에 놀라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다가는 갈비뼈가 부러지거나 더 큰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7. 호흡이 힘들어 보인다고 물을 먹이거나 입에 무언가 넣으려 하지 마세요. 열경기 증상이 일어났을 때는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열경기 증상

열경기를 앓고 아무리 잘 지나갔어도 한 번 앓았던 아이는 재발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병원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은 후유증 없이 잘 지나가지만 만약을 위해 극성적인 컨디션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박보미 배우님의 비보 기사를 확인하고 열경기 증상에 대해 조사하면서 단순 고열이 아닌 정말 아이에게 치명적인 질병이라는 것을 알았는데요. 어린 시기에는 건강 측면에서는 특히 극성맞게 케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갔길 기도하겠습니다.

열경기 증상